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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관리자 작성일 2005-07-04 09:05:24 조회수 8640 제 목 장마기 감귤원 관리는 이렇게 .. 내 용 = 집중호우, 태풍 등 악기상 발생전후 병해충방제철저 =
= 집중호우로 침수, 유실 등 피해 감귤원은 사후 대책철저로 피해 최소화 =
○ 제주의 장마기는 평년 6월20일~7월 20일까지 한달가량임. 올해는 6월 26일부터 시작.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7월상순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음.
○ 올해 3월하순 꽃샘추위로 기존 잎의 낙엽이 많아 수세가 나빴으나, 4월이후 기상이 좋아 생육이 회복된 상태임. 그리고 장마기 기상은 착과에 영향을 주는데 장마기동안 일조가 부족하고 주야간온도차가 적어서 열대야 현상이 많으면 생리낙과가 조장되고, 일조가 양호하면 생리낙과가 줄어든다.
- 현재 착과량이 많은 나무는 5매 이상 새잎을 가진 유엽과 및 나무 안쪽과 나무밑에 달린 과실을 따주면 나무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고품질생산과 수확시 노력절감효과 있음.
○ 장마기는 집중호우와 태풍내습 등 악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농작물 침수피해 및 병해충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 및 방제필요.
- 검은점무늬병을 방제하고, 누계 강수량 200mm 이상시 재살포
- 태풍통과후 궤양병 발생이 우려되는 감귤원에는 48시간내에 약제살포
- 침수되었던 과원은 요소 0.2~0.3%액을 병해 방제용 살균제와 혼용살포
-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유실된 포장은 흙덮기 실시
- 강풍에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부러진 가지는 잘라내어 도포제 발라줌
- 해안가 조풍해를 받은 과원은 24시간 이내에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실시. 특히 비를 동반하지 않은 태풍이 통과할 경우 스프링클러, 분무기를 이용하여 반드시 깨끗한 물로 소금끼를 씻어준다.p.s;
회원여러분,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휴가때 분양받은 농장을 가고싶은
회원께서는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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